신의 9

(상플) 노국공주가 떠난 후 홀로 남은 공민왕-제2편, "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"

저번에는 단테의 "신곡" 중 한 글귀를 발견하고는 왕비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면서 잠든 공민왕의 이야기였다. 오늘편은, 또다른 작품인 "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"라는 작품과 공민왕을 연결시켜 보았다. 죽은 부인에 대한 지극한 그리움과 죽음까지 불사하는 그 사랑은 이들의 공통된 인..

신의 2012.10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