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풍수-노국공주의 마지막 장면 이번주 "대풍수"가 중요한 사건들을 그냥 후룩후룩 널뛰면서 지나가는 바람에 중요한 인물인 노국공주나 신돈이 다소 뜬금없이 극중 죽음을 맞이하였다.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기 쉽상인 것처럼, 이렇게 번개불 콩 볶아먹듯 전속력으로 날라가버리니, 개혁가가 되어 뭔가 해보려고 했던 .. 사극 단상 2012.12.09
공주의 남자-영웅의 딜레마 작년 10월18일, "공주의 남자" 마지막 회를 보고서 쓴 글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오늘 목요일 수업때 다룰 아티클 읽다가 공주의 남자를 생각나게 하는 구절을 발견하였다. 바로 사회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번뇌에 관한 것이다. 즉, 드라마나 희곡에서.. 사극 단상 2012.10.30